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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에릭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출연을 검토 중이다.
에릭 소속사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트로트의 연인'은 대본만 받은 작품"이라며 "논의된 사항이 없다. 출연 여부도 결정한 게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에릭이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지난 2011년 KBS 2TV '스파이명월'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에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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