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 윤희상이 고통을 호소하며 강판했다.
SK 윤희상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등판했다. 1-0으로 앞선 1회말 마운드에 오른 윤희상은 선두타자 김문호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2B2S서 7구째를 던진 윤희상은 이후 그대로 쓰러졌다. 한 동안 일어나지 못한 윤희상은 이재영으로 교체됐다.
윤희상은 김문호의 타구에 급소를 맞고 고통을 호소했다. 원바운드 된 타구가 그대로 윤희상의 급소를 때렸다. 트레이너가 곧바로 올라왔지만, 별 다른 방법이 없었다. 남자들만 아는 고통. 윤희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윤희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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