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과 국민대학교 체육대학이 축구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FC서울과 국민대학교 체육대학은 28일 국민대 7호관 스포츠산업대학원 세미나실에서 FC서울 장기주 대표이사와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장 홍준희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축구산업 우수인력 양성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구산업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축구산업 현장실습에 관한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은 물론 교육, 연구, 기술 등의 정보교류를 통한 산학협력의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FC서울은 이번 국민대학교 체육대학과의 산학협력뿐 아니라 한국체육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축구산업 발전 및 축구저변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대학교 체육대학은 1973년 개교이래 국내 스포츠 산업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1996년에는 국내 최초로 스포츠산업대학원을 설립해 한국 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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