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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우먼 곽현화가 폭탄 발언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진행된 KBS 1TV 창업 서바이벌 '대한민국 창업프로젝트 천지창조'의 연예인 멘토 곽현화와 전문가 멘토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의 호흡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스마트 알림장 개발팀인 '아이엠스쿨'과 모바일인터넷전화 '보이스로코', 동영상 촬영 SNS 서비스팀 '콜라보'의 멘토를 맡고 있는 두 사람은 방송 초반 항상 상반된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녹화 전 참가팀들의 사무실을 방문, 운영 상태를 점검했던 곽현화는 "우리 집에서 나는 홀아비 냄새가 나더라"며 폭탄발언을 했다.
이에 MC 서경석은 "어쩐지 지저분한 사무실에서 별로 당황하지 않았다"며 거들었고 곽현화 역시 "익숙한 곰팡이 냄새가 났다"고 담담한 표정으로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천지창조'는 티켓몬스터 창업자인 신현성 대표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여주상 마젤란기술투자 대표, 류중희 인텔코리아 상무 등이 멘토로 활약 중인 창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신개념 창업 인큐베이팅 방송인 '천지창조'는 이봉원, 유상무, 장동민, 곽현화 등 연예인 멘토들의 등장으로 예능 요소까지도 갖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엠스쿨, 짐데이, 히쳐, 스투비플래너, 톡프루트, 보이스로코, 아이엠티코리아, 소셜쉴드, 참빗, 콜라보, 테이스트샵 등이 본선에 진출한 '천지창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캡스톤파트너스 송은강 대표와 개그우먼 곽현화.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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