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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미모의 벤처 사업가 등장에 미소로 화답한 한편, 후배 개그우먼 곽현화에게 굴욕을 안기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1TV 창업 서바이벌 '대한민국 창업프로젝트 천지창조' 5회에서는 연예인 멘토 곽현화와 전문가 멘토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외에 박재욱 비트윈 대표와 이혜민 눔코리아대표가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미모의 여자 심사위원의 등장에 서경석은 "이제야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엄청난 미인이십니다"라고 극찬했다. 이혜민 대표는 다이어트 애플리케이션 눔코리아의 대표로 올해 구글플레이 건강부문 베스트앱으로 선정된 대표적 여성 벤처 사업가.
서경석의 반응에 곽현화는 "왜 저 있을 땐 그런 얘기 안 하셨냐"며 발끈했지만 서경석은 "후배에겐 절대 미모얘길 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매회 큰 의견 차이를 보였던 곽현화와 송은강 멘토가 자신들의 담당 팀 중 한 팀을 탈락팀으로 선정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스마트 알림장 개발팀인 '아이엠스쿨'과 모바일인터넷전화 '보이스로코', 동영상 촬영 SNS 서비스팀 '콜라보'의 사무실을 찾아가는 등 사업 태도와 시장성 등을 염두에 둔 멘토 활동도 이어졌다.
신개념 창업 인큐베이팅 방송인 '천지창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KBS 1TV '천지창조' MC로 활약 중인 개그맨 서경석.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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