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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심경을 고백했다.
안재욱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에서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하게 됐던 아찔했던 순간부터 수술 후 달라진 심경을 털어놨다.
안재욱은 지난해 2월, 미국에서 체류하던 중 갑작스레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져 대수술을 받았다. 그는 위급했던 당시의 상황을 전하며 "비행기 추락했을 때 살아남는 것만큼 치료가능성이 희박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안재욱은 "수술 후 인생을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수술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힐링캠프'는 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배우 안재욱.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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