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밴드 로열파이럿츠 멤버 문이 신선한 마스크로 시청자들 앞에 섰다.
11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1회 '서울 사람들, 뉴요커 되다' 편에서는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와 가수 로열파이럿츠 문 등 멤버들의 뉴욕 여정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여행을 앞두고 인사차 처음 만났고 이들 가운데 다소 생소한 얼굴의 한 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와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는 밴드 로열파이럿츠의 멤버 보컬이자 키타리스트 문이었다.
문은 "안녕하세요"라며 수줍게 인사하고는 "데뷔한지 갓 200일 됐다"며 신인밴드 멤버로서 깍듯하게 인사했다. 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밴드에서 노래와 기타를 맡고 있다"며 훈훈한 미소를 보였다.
마치 뉴요커 같은 느낌을 풍겼지만 "뉴욕과 정반대에서 살았었다"라며 뉴욕에 간다는 설렘으로 가득했다.
한편 문은 김성수에게 "벡터맨을 안다"라며 친근감을 보였고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김성수에게 스스럼없이 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1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