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NC의 '차세대 괴물타자' 나성범(25)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나성범은 13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팀이 8-1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송신영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나성범의 시즌 20호 홈런. 나성범은 전날(12일) 목동 넥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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