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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가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를 위한 노력을 공개했다.
'야경꾼일지' 측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극중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갖춘 무관 무석 역을 맡은 정윤호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정윤호는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신없이 지나갔다. 검술신이었는데 진검을 가지고 하니까 생각보다 무섭더라. 그런데 다행히 볏짚이 한 번에 잘 잘라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정윤호는 "무석이라는 인물이 무술을 하는 신이 많다. 부담감도 있는데,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야경꾼 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정윤호를 비롯해 배우 정일우, 고성희, 서예지 등이 출연하는 '야경꾼일지'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된다.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 사진 = '야경꾼일지' 공식홈페이지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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