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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이돌그룹 블락비와 방탄소년단이 '2014 MAMA'에 출연한다.
오는 12월 3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 / AsiaWorld-Expo)에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가 펼쳐진다. 11일 '2014 MAMA' 측은 엑소, 지드래곤, 태양 등 1차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레드카펫 출연자 블락비와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전했다.
본 시상식 전 진행되는 MAMA 레드카펫에서는 화려한 스타들의 등장과 함께, 다른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무대가 더해질 예정이다.
이번 레드카펫 무대에 오르는 힙합 아이돌 그룹 블락비는 올해 4번째 미니앨범 '헐(HER)'을 발표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음악방송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크게 활약했다. 방탄소년단은 신곡 '호르몬전쟁'으로 매번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며 인기를 얻었다.
한편 '2014 MAMA'는 올해 온라인 투표 시작 열흘만에 천 만명이 넘는 팬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역대 최다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2014 MAMA'는 오는 12월 3일 홍콩 AWE에서 개최된다.
[그룹 블락비(위) 방탄소년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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