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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B1A4 바로가 더빙에 참여한 '일곱난쟁이'가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일곱난쟁이'는 200년간 전 세계를 사로잡은 세계적인 명작동화 '백설공주'를 새롭게 재해석한 애니메이션으로 B1A4 바로가 막내 난쟁이 보보로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 작품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와 '신의 선물'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바로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바로가 맡은 역할은 '일곱난쟁이'의 주인공이자 막내 난쟁이 보보로 어리바리하지만 순수한 매력을 지닌 난쟁이다.
어떤 일에든 호기심 가득한 보보는 치명적인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나머지 여섯 난쟁이들과 함께 용기 있게 모험을 나서는 캐릭터로 위기에 빠진 동화 속 주인공들을 구하기 위해 긴 여정에 나선다.
바로는 생애 첫 더빙인 만큼 열정과 긴장을 가지고 더빙에 임했다는 후문. 바로는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하지만 자꾸 빠져들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나에게도 보보랑 비슷한 성격이 있어 내 목소리와 캐릭터가 잘 맞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일곱난쟁이'는 결정적 실수 한방으로 왕국과 동화 속 주인공들을 위기에 빠트린 일곱난쟁이들이 동화구출원정대가 돼 명예회복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내달 24일 개봉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일곱난쟁이' 더빙에 참여한 바로.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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