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MBC방송연예대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2014 MBC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대상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올해 MBC방송연예대상은 사상 최초로 100% 시청자투표를 통해 대상을 선정했다. 유재석은 투표수 67만7183표 중 44만2458표란 압도적인 득표로 김구라, 김수로, 박명수, 서경석 등의 후보를 제치고 시청자투표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이날 대상 수상으로 개인 통산 12번째 대상 트로피를 가져갔다. 앞서 2014 KBS연예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30일 2014 SBS연예대상까지 거머쥘 경우 사상 최초 지상파 3사 동시 대상 수상의 전례 없는 업적을 세우게 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