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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펀치' 김래원이 조재현의 숨통을 쉴새없이 조였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2회에는 이태준(조재현)의 절친 노용진 학과장의 비리를 밝히려는 박정환(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용진 학과장은 학생 성추행 의혹을 받았고, 해당 학생 5명은 실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정환은 해당 비리와 관련해 이태준을 엮었다.
대검 반부패부장 대행을 맡고 있는 박정환은 "노용진? 걔가 누구냐"라며 발뺌하는 이태준에게 "총장님과 고등학교 동창이다. 검찰총장 퇴임식, 준비하라"고 말했다.
박정환은 "취임식 원고도 내가 쓴 그대로 읽었으니 퇴임식 원고도 그대로 읽으면 되겠다"라며 그를 압박했다.
['펀치' 12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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