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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출연을 끝내 고사했다.
28일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수지가 스케줄로 인해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을 정중히 고사했다"며 "안타깝게도 작품에 출연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수지는 해당 작품의 여자주인공으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했으나, 향후 스케줄과 미쓰에이 컴백 등 여러 스케줄이 겹쳐 출연이 불발됐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그룹 JYJ 박유천이 물망에 올랐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초감각 소유의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다.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후속으로 3월께 방송 예정이다.
[걸그룹 미쓰에이 겸 배우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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