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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스피카 양지원이 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으로 첫 주말 안방극장 문을 두드린다.
4일 스피카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지원은 똘끼가 흐르고 하는 말마다 싼 티가 나지만 악의는 없는 투명하고 맑은 영혼의 소유자 유혜린 역으로 명품 밖에 모르던 된장녀가 로또 당첨일 것만 같았던 결혼 생활이 고생길이라는 것을 깨닫고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그려낸 인물이다.
생애 첫 주말 드라마 신고식을 치르는 양지원은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며, 하늘에서 주신 기회로 생각하고 잘해보겠다. 이제 유혜린으로 주말 안방을 재미있게 해드리겠다"라고 당당하게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양지원은 스피카 데뷔 이전부터 '고사:피의중간고사',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 등 꾸준하게 연기활동을 이어나가며, 한 걸음씩 연기자로서도 천천히 발돋움 해 나가고 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그토록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개운한 복수극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월 '떴다 패밀리' 후속으로 방송된다.
[걸그룹 스피카 양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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