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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시영이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 가제)에 출연한다.
2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영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이시영은 형사 역을 맡았다.
지난 2월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일리있는 사랑' 종영 후 다시 복싱계로 돌아간 이시영은 지난 14일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51kg급 첫 경기에서 판정패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를 통해 다시 연기자로 복귀한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실종된 아내를 찾아 나선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응급남녀'를 연출한 김철규 PD와 종합편성채널 JTBC '무정도시'를 집필한 유성열 작가가 합을 맞춘다. 김무열이 출연 논의중인 상태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실종느와르 M' 후속으로 6월께 OC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이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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