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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시즌4’가 드디어 나온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tvN ‘더 지니어스4’는 오는 6월말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미 구체적인 콘셉트를 구상해 놓은 상태이며 출연진 섭외를 준비 중이다. 특히 전 시즌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고난도 게임과 살벌한 규칙 등이 마련됐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3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에도 연예인을 제외한 일반인 출연진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시즌 아깝게 떨어진 멤버도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tvN 측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 포스터에는 ‘더 지니어스’가 올 여름 새 시즌으로 돌아올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더지니어스4’ 관계자는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올 여름 방송을 준비 중이다. 아직 출연진이나 콘셉트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종영한 ‘더지니어스3’에서는 장동민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상금 6천만원을 탔다. 당시 장동민은 의외의 냉철함, 팀워크로 화제를 모으며 ‘갓동민’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사진 = ‘더지니어스4’ 포스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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