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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지난 1일 열애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배우 최현주의 비공개 결혼식 영상이 공개됐다.
3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류대산 리포터는 지난 1일 웨딩마치를 올린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배우 최현주의 결혼식 현장을 취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공개로 진행된 안재욱과 최현주의 결혼식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의 결혼식은 박상원의 주례와 이휘재의 사회, 김종국의 축가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장을 방불케 하는 톱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서는 안재욱이 최현주에게 보낸 영상편지가 인상적이었다. 안재욱은 최현주에게 "나의 운명 현주에게. 나 지금 굉장히 떨려. 무뚝뚝하고 심지어 젊지도 않은 나를 오늘까지 168일이나 사랑해줘서"라는 영상편지로 애정을 과시했다.
이들의 결혼식 분위기에 대해 김흥국은 "신부는 계속 웃었다. 정말 행복한지 계속 웃었고 안재욱이 눈물 흘린 것 같다. 정말 좋은지"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영 또한 "20년 만에 오빠의 그런 모습을 처음 봤는데 혼인 서약할 대 눈물을 흘렸다더라"라고 증언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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