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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지난 1일 열애 5개월 만에 11세 연하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결혼식을 올린 배우 안재욱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류대산 리포터는 지난 1일 웨딩마치를 올린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배우 최현주의 결혼식 현장을 취재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최현주가 '내 여자다'라고 느낀 순간이 언제냐?"는 류대산의 물음에 "정말 만화같이, 동화같이 처음 연습실에서 보고 인사하면서 보인 미소를 보고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마음을 느꼈다"고 답했다.
이어 "2세 계획은 어떻게 되느냐?"는 류대산의 물음에는 "내가 몇 명을 논할 부분은 아닌 것 같더라"라며 "결혼을 하자마자 아이를 갖는다면 신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것 같다"며 당분간은 신혼을 만끽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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