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조수향이 2015년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조수향은 올해 KBS 2TV 후아유-학교2015'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스페셜-귀신은 뭐하나'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호평 받은 올해 최고의 유망주다.
소속사 관계자는 "청년부터 노년까지 영화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영화제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게 되어 배우 본인도 매우 영광이라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 노인영화제의 더 나은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조수향은 2014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 수상과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영화 '들꽃'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궁합'을 촬영 중이다.
한편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감독에게는 삶과 세상에 대한 연륜을 소통하며 풍요로운 노년과 자아통합의 장이 되고, 청년감독에게는 노인과 노인문화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노인문화축제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조수향. 사진 = 부산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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