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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아이언맨조직위는 26일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와 아이언맨 경기력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세계철인3종경기연맹(WTC)의 소속인 한국아이언맨조직위의 새로운 위원장으로 아시아 철인3종의 전설로 불리는 박병훈 아이언스타 대표이사가 맡게 되었다.
현재까지 아이언맨 아시아 신기록을 보유한 박병훈 한국아이언맨조직위 위원장은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의 저명한 운동 과학자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현재 아이언맨 선수로 활약하는 이대택 교수를 비롯해 홍정기 교수의 경험 기반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수 트레이닝(Athletic Training) 노하우가 국내 아이언맨 스포츠의 질적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 트레이닝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 홍정기 교수는 “21세기 그 어느 스포츠 종목보다도 가장 인기 있는 철인3종 경기에 출전하는 아이언맨 도전자들의 부상방지와 재활에 기여하며 그들의 열정적 도전에 부합하는 과학적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이언맨조직위는 대한민국 건국이래로 가장 특별한 도시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아이언맨들의 꿈의 프로젝트로 서울 도시 전체에서 레이스를 펼쳐 광화문이 피니시라인이 되어 광화문을 전 세계에 감동으로 빛나게 하는 '아이언맨 광화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26일 국민대에서 한국아이언맨조직위 박병훈 위원장(가운데)이 국민대학교 홍정기 교수(오른쪽), 이대택 교수(왼쪽)와 아이언맨 경기력 향상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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