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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방송 활동 없이도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제주도 특집 녹화분을 방송했던 SBS '인기가요' 측은 2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첫째 주 인기가요 차트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아이유의 '스물셋'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를 발매한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정상에 오른 것. 특히 이번 신곡으로 어떤 방송활동도 진행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일군 결과라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이번에 단독 콘서트 및 팬들과의 이벤트만 진행하고 음악방송, 예능 프로그램 등에는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체력적인 문제를 비롯해 팬들과 더 가까이 음악으로만 소통하고 싶다는 의지 때문이다.
한편 아이유의 뒤를 이어 태연의 'I'(아이)는 1위, 걸그룹 트와이스의 'OOH-AHH하게'(우아하게)는 3위에 올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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