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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패션 미디어 '엘르'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보이그룹 엑소 카이가 함께 참여한 2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각 팀에서도 손꼽히는 비주얼 종결자인 두 사람은 최근 '엘르' 커버를 위해 처음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기대 이상의 화학반응을 이뤘다. 윤아의 깊고 부드러운 눈빛과 카이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흡입력 있는 흑백 커버 컷이 완성된 것.
두 스타의 이색적인 이번 만남은 유니세프와 루이 비통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Make a Promise’에 SM엔터테인먼트의 스타들과 제이콘텐트리의 매거진들이 힘을 더한 프로젝트. 윤아와 카이가 '엘르' 2월호 커버와 화보에서 착용한 목걸이와 팔찌 판매 금액의 40%는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평소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온 윤아는 유니세프 홍보 대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해 ‘나눔 실천자’로 선정돼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카이 또한 얼마 전 멤버들과 참여했던 연탄배달 봉사를 회고하며 ‘나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윤아와 카이가 함께 한 화보 및 인터뷰는 20일 발행되는 '엘르' 2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아 카이. 사진 = 엘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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