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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민교가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7’에 투입된다.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교는 오는 2월 방송을 재개하는 tvN ‘SNL코리아7’ 고정 크루로 합류한다.
김민교는 지난 2012년부터 ‘SNL코리아2’에 처음으로 합류한 후 각종 패러디물과 파격적인 코믹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다 지난해 초 하차해 휴식을 취했던 김민교는 새로운 포맷으로 돌아오는 ‘SNL코리아7’에 다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약 1년만의 복귀다. 김민교의 합류로 ‘SNL코리아7’은 더욱 강력하고 과감하게 중무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SNL코리아7’ 측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에 “김민교가 ‘SNL코리아7’ 크루로 다시 합류하게 됐다. 예전 시즌에 ‘SNL’스러운 개그로 큰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서도 시청자에게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구상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NL코리아7’은 오는 2월27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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