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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 다현이 개그맨 김준현을 잇는 차세대 먹방돌로서 가능성을 드러냈다.
22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100집 방문 기념 갈라쇼를 펼쳤다. 오프닝에는 트와이스가 출연, '우아하게'를 개사해 불렀다. 이날 멤버들은 발랄하고 깜찍한 모습으로 흥겨운 무대를 펼쳐내 MC인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을 환호케 만들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트와이스 쯔위와 다현은 명인들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 깜찍하면서도 내숭 없는 시식 반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쯔위는 떡볶이를 맛본 뒤 고급 웨이브를 선보이며 밝은 미소를 보였고, 핫도그를 먹은 뒤에는 애교를 발산해 스튜디오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다현은 내숭 없이 강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인터넷상에서 유명한 독수리를 표현한 춤의 주인공인 다현은 음식을 맛본 뒤 코믹하면서도 귀엽게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순수하면서도 풋풋한 반응이 예뻤다.
한편, 토요일 편성으로 이동한 '백종원의 3대천왕'은 오는 3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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