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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최민수가 SBS 새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출연을 조율중이다.
최민수 측 관계자는 29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민수가 '대박' 숙종 역 제의를 받고 논의중이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로 24부작 역사물이다. '무사 백동수'와 '불의 여신 정이'를 집필한 권순규 작가가 맡을 예정.
앞서 장근석이 대길 역, 지일주가 무명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여진구, 최정윤, 윤진서, 임지연 등이 출연 논의중이다.
'대박'은 '육룡이 나르샤'가 종영된 뒤인 3월중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최민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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