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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여전사 캐츠걸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10주 우승의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22대가왕을 가리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가왕 여전사 캐츠걸은 가수 고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불렀다. 캐츠걸은 평소와 같지 않게 읊조리는 듯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가창력을 뽐내기보단 짙은 감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결과는 캐츠걸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승리였다. 베일을 벗은 캐츠걸은 차지연이었다.
베일을 벗은 차지연은 "정말 기분이 좋다 홀딱 벗은 기분이다. 정말 뵙고 싶었다. 바로 그 다음주에 제가 결혼을 했다. 이 가왕이 혼수였다. 정말 기뻤다. 미혼 가왕도 해보고, 기혼 가왕도 해 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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