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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블락비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블락비는 완전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오는 3월께 출격할 예정이다. 리더 지코는 늘 그랬듯이 새 앨범에 대한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힘을 보태고 있다.
블락비는 그간 개인 활동에 주력해왔다. 지코는 엠넷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솔로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능력있는 프로듀서이자 래퍼로 자리매김했다. 박경, 태일, 비범, 재효, 유권, 피오 역시 각종 예능 및 연기 활동 등을 시작하며 바쁘게 보냈다.
이 가운데 블락비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다림이 길어졌고, 블락비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곧 공개될 블락비의 새 앨범은 지난 2014년 7월 ‘HER’(헐) 이후 약 1년 7개월만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락비는 새 앨범 발매에 맞춰 한 케이블채널에서 리얼한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에 대해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이지만 정확한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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