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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안재욱과 소유진이 급박한 위기 속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20일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첫 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의 회사에서 제작한 카탈로그에 인쇄가 잘못되는 실수가 벌어져 비상이 걸렸다.
당초 23만원짜리 바지가 2300원으로 인쇄되는 실수가 벌어졌고, 이상태와 팀원들은 이곳저곳 전화를 돌리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러던 중 마침 후배와 함께 있던 미정이 회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상태의 회사로 이직하기로 했던 안미정(소유진)은 팀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는 "하루 일찍 출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순발력을 발휘해 팀원들을 도왔다.
퇴근 후 팀원들과 함께 회식을 가진 미정은 자신이 이혼녀라는 사실과 아이가 셋이라는 사실까지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태와 안미정이 급박한 상황 속에서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이들이 그려갈 러브라인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KBS 2TV '아이가 다섯'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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