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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성유리가 청순미를 발산했다.
17일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여주인공 오수연 역으로 안방극장 복귀에 돌입한 성유리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바닷가 배경에 성유리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청순미를 자아내고 있다. 모래사장 위를 거닐며 감성에 젖은 눈빛을 보이다가 누군가를 향해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하며 설레임을 유발한다.
오수연은 자폐아 남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오직 돈만 보며 악착같이 살아온 인물이다. 두둑한 배짱과 쉽게 포기 하지 않는 집요함이 장점이자 무기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강기탄(강지환)과 도건우(박기웅) 두 남자의 마음을 빼앗는 오수연을 200% 소화해내고있어 두 남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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