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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3일 연속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후속작인 '마스터-국수의 신'은 첫 방송이 한 주 뒤로 연기된다.
29일 KBS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다음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스페셜로 방송된다. 종영일인 4월 14일 이후 한 주 더 연장되는 셈이다.
4월 20일과 21일에는 각각 70분씩 총 140분간 하이라이트 영상이 전파를 탄다. 이어 22일에는 메이킹과 에필로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지난 주 31.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태양의 후예'는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양의 후예'가 스페셜 방송을 결정하면서 후속으로 방영 예정이었던 '마스터-국수의 신'은 4월 27일로 첫 방송이 연기됐다.
['태양의 후예' 포스터. 사진 =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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