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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장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출연을 제안 받았다.
소속사 sidusHQ 관계자는 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장혁이 '뷰티풀 마인드'의 출연을 제안받았다"면서 "아직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뷰티풀 마인드'는 당초 '닥터 프랑켄슈타인'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에서 장혁은 주인공인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그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장혁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장사의 신-객주 2015' 이후 3개월만의 안방극장 복귀가 성사된다.
'뷰티풀 마인드'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오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장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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