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이돌 팬덤, 밤새 기다리는 팬 문화를 만든 장본인으로 H.O.T가 꼽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가요계 세기의 라이벌에 대해 다뤘다.
이날 다뤄진 그룹은 1996년 데뷔한 H.O.T와 1년 뒤인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다. 이 중 H.O.T는 아이돌 팬덤을 만든 그룹으로 지목됐다.
H.O.T는 당시 아이돌 스타 최초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5만명을 수용할 수 있었지만 팬들이 H.O.T를 더 가까이 보기 위해 밤을 새기 시작했고, 이 때 시작된 밤샘 공연 문화가 지금까지 이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