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前 스페인 농구대표팀 감독 후안 안토니오 오렌가가 초청강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는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연세대 백양누리 내 IBK홀 및 실내체육관에서 2016 FIBA 농구지도자 강습회를 실시한다. 대한농구협회는 이 기간에 KBA 소속 지도자 및 프로연맹(KBL, WKBL) 구단 소속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청된 전문강사들이 도핑방지, 스포츠인권, 스포츠언론, 불법도박, FIBA 경기규칙,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펼치는 가운데 후안 안토니오 오렌가 前 감독은 속공, 수비 등 농구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후안 안토니오 오렌가.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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