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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후속 활동에 나선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오마이걸이 리패키지 앨범으로 기습 컴백을 하는 것이 맞다"며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은 '윈디 데이'(Windy Day)로 오는 26일 자정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최근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상태.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핑크 오션'의 수록곡 5곡과 타이틀 곡 '윈디 데이'(Windy Day), '스투피드 인 러브'(Stupid In Love) 등 신곡 2곡이 추가로 수록된다.
또 지난 3월 발매된 세번째 미니 앨범 '핑크 오션'(PINK OCEAN)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의 중국어 버전이 포함돼 총 8곡으로 앨범이 구성된다.
관계자는 "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3월 세번째 미니앨범 '핑크오션'(PINK OCEA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엉뚱한 상상을 노래하는 곡으로 오마이걸 특유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같은 회사에 소속된 그룹 B1A4 진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한 발짝 두 발짝' 무대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오마이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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