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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IBK기업은행이 연고지인 화성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14일 오후 연고지인 화성시 소재의 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팬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갖고,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나눔 콘서트도 개최했다.
또한, 사인볼 및 선수들의 애장품을 소아환자들에게 전달하여 비시즌을 활용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는 등 연고지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이어진 나눔콘서트에서는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등 주옥같은 히트곡의 가수 최백호, '수고했어, 오늘도', '스케치북'과 같은 노래로 유명한 옥상달빛 등이 출연해 감동을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비시즌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연고지와의 유대감을 확대하고 팬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IBK기업은행 알토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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