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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문가영이 '질투의 화신'에 합류한다.
1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문가영은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에서 계미숙(이미숙)의 고등학생 딸 빨강 역을 맡았다.
'질투의 화신'은 방송가를 배경으로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의 사랑을 그려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문가영이 연기하는 빨강의 엄마 계미숙은 기자 출신의 앵커로 방지영(박지영)과 입사 동기이자 셰프 김락(이성재)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사이다. 같은 빌라에 살게 되면서 신경전을 벌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탄탄한 정극 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문가영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솔개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영화 '장수상회', '커터' 등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MBC 드라마 '파스타'의 서숙향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조정석, 공효진, 이성재, 고경표, 이미숙, 박지영, 박은지, 서유리 등이 출연한다.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문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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