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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빅스 엔, 가수 스테파니, 스텔라 가영 등 무용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아이돌 스타들이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빅스 엔, 러블리즈 예인, 스테파니, 스텔라 가영, 우주소녀 성소, 스누퍼 우성 등 총 6명의 아이돌 가수들은 오는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현대무용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인기가요’ 측은 7월 한 달간 ‘UDF(Ultra Dance Festival)’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매주 다른 스페셜 댄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주 트와이스 미나, 레드벨벳 슬기, 러블리즈 미주, 소나무 의진, 오마이걸 유아, 다이아 은진 등이 파워풀한 댄스를 보여줬다면, 이번 주에는 한층 더 고급스러운 현대 무용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실제로 엔, 스테파니, 예인, 가영, 성소, 우성 등은 모두 데뷔 전부터 무용을 해왔다. 실제로 엔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현대 무용을 전공했으며 스테파니는 지난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에서 학업을 이어갔고 이후엔 LA발레단에 입단해 발레리나로도 활약했다. 가영은 데뷔 전부터 ‘국악고 무용소녀’로 유명했으며 현재 성균관대 무용학과에 재학 중이다.
엔, 스테파니, 예인, 가영, 성소, 우성의 스페셜 무대는 오는 17일 오후 3시40분 전파를 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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