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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이 군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JTBC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걸스피릿'이 다음주 초 강원도에 위치한 군부대에서 촬영된다"고 밝혔다.
이는 군대특집을 위한 것. 그동안 스튜디오에서 일반 관객들을 상대로 경연을 펼쳤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군장병들 앞에서 군통령을 가릴 예정이다.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아직 2회 밖에 방송되지 않았지만 연일 호평과 화제몰이 중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걸스피릿' 출연진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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