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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정기 소양교육에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23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전 육상 국가대표 선수출신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책임교수인 지정미 교수를 초빙하여 입촌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8월 정기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체육인들의 자신감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국가대표 소양교육은 선수촌 생활의 어려움과 고충을 서로 공감하며 실현가능한 목표를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과 경기를 앞두고 겪는 심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자신의 선수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선수들에게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통한 스포츠를 향한 열정, 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의 중요성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를 정해 매월 1회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소양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정기 소양교육.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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