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농구협회가 농구계에도 도입된 A매치 홈 앤드 어웨이와 관련된 워크샵을 갖는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벨레상스 서울 호텔 지하 1층 토스카나에서 ‘2017 FIBA New Competition System 워크샵’을 실시한다. 워크샵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농구협회 측은 “2014-2019 FIBA의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오는 2017년 11월부터 새로이 도입되는 홈 앤드 어웨이 경기방식과 관련된 워크샵이다. FIBA 아시아 관계자도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FIBA 아시아지부, Mr. Yoon Wai Sun(말레이시아)이 진행하는 이번 워크샵에는 문체부, NOC, KBA, KBL, WKBL, 후원사, 미디어 등이 참석한다.
한편, 각 대륙별 선수권대회로 월드컵(前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을 대체해왔던 FIBA는 축구와 같은 A매치 홈 앤드 어웨이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유로리그 운영을 맡고 있는 ECA는 “리그 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새 시스템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라는 성명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농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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