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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칸 라이언즈(칸 국제광고제) 코리아가 제 20회 칸 라이언즈 서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 20회 칸 라이언즈 서울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 극장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지난 6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 64회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서 주목받았던 세미나와 캠페인 수상작들이 공개된다.
현지에서 가장 주목받은 세미나 토론회 중 12개 세션을 한글 번역 자막과 함께 고화질로 상영하는 세미나 스크리닝은 유엔, 구글, 삼성, 유니레버, 어도비, 버커킹 등 세계적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20일엔 칸 라이언즈의 트렌드를 한 눈에 설명해주는 ‘칸 라이언즈 코리아’ 이연수 부사장의 브리핑으로 진행된다. 22일엔 테리 새비지(Terry Savage) 칸 라이언즈 회장이 페스티벌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크리에이티비티 비화를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필름 부문 수상작 100여 편을 매일 저녁 2회씩 상영하고, 인쇄·옥외 부문 수상작 100여 편을 씨네큐브 홀에 전시-상영한다. 2016년 칸 라이언즈에서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상을 받은 삼성전자의 수상작들도 씨네큐브홀에 전시된다.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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