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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손수현이 JTBC 새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손수현 측 관계자는 31일 마이데일리에 "손수현이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한다"며 "담임선생님 역할"이라고 밝혔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소설가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모두가 들뜬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손수현은 이번 드라마로 지난 2015년 '블러드'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그동안 손수현은 저예산 영화 '돌아온다' 촬영을 종료하고 또 다른 저예산 영화 출연을 예정하고 있는 등 탄탄히 배우로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다져오고 있다. 이에 '솔로몬의 위증'은 물론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들까지, 2017년 활발한 활동으로 안방극장 팬과 관객을 만나게 될 전망이다.
[배우 손수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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