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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마동석과 샤이니 최민호가 영화 '두 남자'에서 날선 대립을 예고했다.
'두 남자' 측은 8일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마동석과 최민호, 두 배우의 열연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가 그대로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동석은 극 중 불법 노래방을 운영하는 악덕 업주 형석 역을 맡았다. 딸과 함께 있을 때는 한없이 자상하고 부드러운 아빠이지만 밖에서는 거칠고 무서운 나쁜 놈의 카리스마를 여과 없이 드러낸다. 스틸 속에조차 180도 다른 매력을 보였다.
최민호는 선한 인상과 달리 상처투성이의 얼굴과 강렬한 눈빛으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마동석에 맞서 여자친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두 남자'는 인생 밑바닥에 있는 두 남자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범죄 액션물이다. 이달 말 개봉 예정.
[사진 = 엠씨엠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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