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풀리그를 4승1패로 마쳤다.
김영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6 FIBA 18세 이하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 풀리그 최종전서 태국에 70-57로 이겼다. 한국은 4승1패로 풀리그를 마쳤다.
홈팀 태국은 한국의 호적수가 아니었다. 한국은 나윤정이 18점, 이주연이 15점, 박지현이 11점으로 활약했다. 주장 박지수는 15분15초간 4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날 인도전과 마찬가지로 체력 안배에 중점을 둔 경기였다.
한국은 18일에 휴식을 취한다. 19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길 경우 내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확정한다. 준결승전 결과에 따라 20일에는 결승전 혹은 3-4위전을 갖는다. 3-4위전서 이겨도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설 수 있다.
[나윤정.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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