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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홍강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공연 실황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이 2030세대는 물론 4050세대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장기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은 ‘미스 사이공’ 탄생 25주년을 맞아 ‘뮤지컬계 신의 손’ 카메론 매킨토시 지휘 하에 뉴 프로덕션, 뉴 캐스팅으로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에 올려진 뮤지컬 공연 실황이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 탄탄한 스토리, 중독적인 넘버가 어우러진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은 공연장과는 다르게 상영관 어느 좌석에 앉아도 볼 수 있는 배우들의 디테일한 표정연기가 극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네이버 평점 연령별 참여율을 보면 40대 이상이 25%로 20대, 30대와 큰 차이가 없고 평점도 고르게 높아 전 연령이 호평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CGV 예매 분포는 20대가 39.3%, 30대 36.4%, 40대 21.3%로 연령별 차가 크지 않다. 특히 맥스무비 예매에서는 40대가 60%를 차지하고 있어 이 작품이 얼마나 폭넓은 관객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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