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또 한 번 자신의 공연 회차를 순식간에 매진시켰다.
14일 오후 2시 진행된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2차 티켓 오픈에서 홍광호 출연 회차 전석이 오픈 2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달 17일에 진행되었던 1차 티켓 오픈 전석 매진에 이어 또 한번의 기록을 세우며 홍광호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관객을 매료시키는 홍광호인 만큼 공연 개막일이 다가올수록 '홍광호의 미스터 마우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면서 팬들과 관객들의 티켓 사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는 후문.
또 2차 티켓 오픈에 앞서 최초 공개한 프로필 사진 속 홍광호는 이미 인후로 집중되어있는 모습을 보이며 한층 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는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대니얼 키스의 스테디 셀러 '앨저넌에게 꽃을 Flowers for Algernon'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로 천우연 작가, 장소영 작곡가, 심설인 연출 등 화려한 창작진의 협력과 홍광호, 김성철, 서범석, 문종원, 강연정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2017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는 오는 3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쇼노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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