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24점을 넣었지만, 내준 점수도 많았다."
우리은행이 17일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서 승리했다. 경기 출발이 좋지 않았으나 존쿠엘 존스를 2쿼터에 투입하면서 흐름을 바꿨다. 후반전에 위기도 있었으나 신한은행의 추격을 뿌리쳤다. 역대 최고승률 도전을 이어갔다.
위성우 감독은 "커리가 24점을 넣었지만, 내준 점수가 많았다. 농구는 넣는 것만큼 막는 것도 중요하다. 윌리엄즈에게 내준 점수 자체는 어쩔 수 없었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못 막는 건 몰라도 좀 더 집중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위 감독은 "김단비가 정말 잘해줬다. 중요할 때 점수를 만들었고, 수비도 많이 좋아졌다. 7라운드는 정상적으로 치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위성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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