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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배우 김현중이 4월 예정된 팬미팅은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31일 마이데일리에 "4월 계획된 김현중 팬미팅은 약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선 약속돼 있는 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이전과는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에 향후 스케줄은 미정인 상태"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현중은 오는 4월 29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역 후 첫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전역한 김현중은 지난 26일 새벽 2시 서울 송파구에서 자신의 고급 수입차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김현중이 "집 근처에서 개인적으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도중 주차 이동 요청을 받고, 1km가 안 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주 단속을 받았다"고 음주운전 적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유를 막론하고 본인도 술을 마신 상태에 운전한 잘못을 인지하고 있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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