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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 이해리가 데뷔 10년만에 첫 솔로로 나선다.
6일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이해리는 이달 중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다비치 메인보컬로서 독보적인 가창력과 음색을 자랑해 온 이해리는 데뷔 10년만에 솔로로 첫 발을 뗀다.
장미 대선을 앞두고 컴백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요계는 여성 솔로가수들의 피 튀기는 대전이 예고됐다. 이 가운데 이해리의 솔로 데뷔는 복병이자 지각변동을 일으킬 전망. 가수 태연, 아이유, 정은지, 공민지, 박정현, 김청하 등 화려한 라인업의 여자 솔로대전 속에서 이해리만의 존재감을 뽐내겠단 각오다.
이해리는 지난 2008년 1월 다비치 첫 정규앨범 '아마란스'(Amaranth)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 '또 운다 또', '8282', '거북이', '시간아 멈춰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불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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